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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입니다?/베란다 식물들

24년5월5일 근황 - 조선파, 바카오이, 방토, 상추, 고추, 깻잎

by 차르봄 2024.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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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모종도 보면 대파인지 실파인지 부추인지 모를 정도로 얇은데 씨앗 파종으로 키워보면 왜 모종 사라고 하는지 이해가 간다.

 

다니다 보면 파 심어져있는게 다들 밀식 정도는 아니라도 대충 다닥다닥 붙어서 키워도 되는갑다.

여태 너무 한두개만 심은게 좀 멍청했나... 어차피 얘도 씨앗이 1000맆이라 상당히 여유가 있는데 이렇게 된거 팍팍 심어보자해서 씨앗도 구멍에 두세개씩 심어놨다.

 

기온이 올라서 그런가 발아기간도 짧아졌다. 3일 정도만에 쏙하고 나옴. 같은날 심었는데도 구멍 깊이가 일정하지 않아 나오는 시간이 제각각이다.

임시로 작은 플라스틱 화분에 옮겨논 대파는 이게 맞나 할 정도로 더디게 자란다. 자라는거 맞나???

 

 

하루가다르게 무럭무럭 새잎을 내고 커지면서 수세를 확장하는 오이..

얼른 수경재배 박스를 만들어 넣어야 하는데 바쁘다는 핑계를 대고 귀찮아서 안하고 있는데... 뿌리가 더 커지기 전에 작업해서 넣어줘야 겠다.

 

방울토마토는 웃자라고 계시고 부추도 잘라먹었는데 금방 또 올라온다.

 

 

팍팍 심어논 대파들... 언제 키워 언제 먹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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