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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씨앗으로 심은 거랑 모종 사서 심은거랑 크게 두가지로 키우고 있는데 아직까지 살아 있는 건
씨앗 (구매) - 오이
씨앗 (먹고채종) - 방울토마토
케일 - 모종
방울토마토는 씨앗을 먹고 남은걸로 한거라 큰 기대가 없었고 젤 기대주는 오이였는데 생각보다 몇 개 못먹어봐서 실망... 심지어 채종하려고 노각까지 냅둔거는 씨앗이 전부 꽝이라 한 번더 실망.. 원래 안되는 건가부다...
케일은 젤로 튼튼하게 아직까지 남아있다. 중간에 내가 너무 잎을 뜯어먹어버려서 더이상 안자라나나 싶다가 또 한 번 힘을 내고 있다. ㅋㅋㅋ
방울토마토는 웃자람이 너무 심해서 덩쿨식물 처럼 자라는데 목질화는 되지 않고 위로만 자라는 중 ㅎ
케일은 자주 안뜯어먹었더니 또 폭풍 성장.
오이는 잎을 생장점을 자른 후에 밑으로만 자라는데 잎보다 너무 많은 꽃들이 펴서 난처함...
영양제를 주는데도 뭔가 모자라는지 자라다가 만다.
아직 오이 따먹은게 10개도 안되는거 같은데 오이에 투자 비용이 젤로 많이 든다.
미친 듯이 성장한다고 생각할거라고 키우시는 거라면 그냥 오이는 사드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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