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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시골 농부.
하지만 노지 농부는 경험이 없는데다 작년에 실내 베란다에서의 경험을 가지고 올해 다시 시작하는 농사 스따뜨.
실내에서는 암막에서 씨를 발아시킨 다음에 화분에 심는 작업을 했었는데
이제는 야외 발코니가 있어서 화분에 바로 심어 보았더니 비도 맞고 해를 봐서 그런가 진짜 금방 싹이 나버렸다.
심은 것은 적상추, 청상추, 과일무인데 너무 대충 막뿌렸더만 거의 다 발아되버려서 이건 이거대로 난감.ㅋㅋ
과일무는 원래 8월정도에 파종하는 거래는데 모르겠고 일단 심어봤더니 진짜로 발아율은 기가 막힌다.
원래 저렇게 작은 화분에는 심는게 아닌데 일단 발아만 시켜둔다음에 모종크기 정도로 크면 옮겨줄 생각이다
과일무 씨앗 살 때 사장님이 발아 잘된다고 했는데 뻥안치고 심은거 다 발아되버림.ㅋㅋ
농협 모종 시장은 연초에만 하고 근처 모종시장에서 맘에 드는거 사도 되기는 하는데 이정도 발아율이면 그냥 키워도 될 듯.
올해는 햇빛아래서 열심히 키워서 잘 먹어보았으면 좋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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