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니 대파는 왜 이렇게 잘자라는 거임?
그전에 키우던 애들이랑 너무 비교되는구먼... 원래 컸던 애들을 잘라 심어서 그런건가?? 무섭게 성장을 하고 진짜 크는게 눈에 보일 정도임
뭔가 조금 많이 늘었지 않나? 모종포트에 웃자라는 상추도 빛을 가까이 대줬더니 웃자람을 멈추고 옆으로 싸악 펴진다
그리고 모종 포트가 하나 더 늘었는데 바로바로바로 아시아 종묘에서 나온 암꽃만 나온다는 주렁주렁 오이를 심어봤다.
10맆에 3000원이니 다른 애들보다 가격이 좀 있는 편임.
쟤는 심고 하루 이틀만에 뿌리내고 올라와버림
미니미 상추 옆에 포트를 둬봤는데 빛이 좋아서 그런지 씨앗채로 빼꼼 올라옴 근데 저 껍데기 안에 있는거 같은데 저거 안벗겨지나? 신경쓰임
냥이들 간식용인 귀리는 조금씩 떼서 줬더니 듬성듬성 해졌고 케일은 잎이 아주 풍성해져서 조만간 케일 사과 갈아 먹는 것을 해볼 예정
추가로 더 심어준 상추들인데 얘네들은 웃자라지 말라고 LED 등에 바짝 붙여서 줬더니 바로 잎을 펼쳐준다.
아 역시 요거였구만...
이것은 또 버려진 고무나무 화분에서 잘라온 애인데 일단 물꽂이로 해서 뿌리를 내볼 생각임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데 잎이 아주 많아서 뿌리만 잘 내리면 좋을 것 같다.
반응형
'농부입니다? > 베란다 식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란다 식물 근황 - 2022년 5월 22일 (0) | 2022.06.06 |
---|---|
베란다 식물 근황 - 2022년 5월 21일 (0) | 2022.06.06 |
베란다 채소 근황 - 2022년 5월 15일 (0) | 2022.06.06 |
베란다 식물 근황 - 2022년 5월 9일 (0) | 2022.06.06 |
베란다 채소를 죽이는 남자 - 방울토마토, 고수, 케일 (0) | 2022.06.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