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훈농장 애청자로써... 빛이 부족하면 빛을 만들어라... 는 말을 들었다.
토마토 심자마자 바로 폭풍검색해서 주문들어감. 주초에 주문하고 3일 정도면 도착.
어차피 내돈내산이니 사용한 거 남겨봄
장훈농장에서는 필립스였던가? 어쨌든 식물 생장등을 검색하면 여러가지가 나오는데 나는 매달 곳도 없고 해서 전구형이 아니라 Bar 형태의 LED를 구매해 보았는데 이거 생각보다 가격대가 있음..
이거 지를 때 깨달았은 것은 음... 사먹는게 싸겠는데??ㅋㅋㅋ
요로코롬 포장이 되어 있고 바에 LED가 하나씩 붙어있는데 완성형이 있고 본인이 납땜이 된다하면 Custom 가능하게끔 하는 것이 있다. 역시 사람은 기술이 있어야 된다. 어뎁터는 집에 있는거 써도 되는데 저 위에 전력 확인하고 꽂는부분만 맞는 다면 굳이 사지 않아도 될 거 같다. 어뎁터 사진이 없어서 일단 샀는데 집에 있는 어뎁터도 꽂으니 잘 동작하는거 확인.
쇼핑하면서 다른 쇼핑몰에서 총진싹과 고체 영양제도 사고 물푸레도 함께 주문했음.ㅋㅋㅋㅋ
아.. 그리고 다른 채소 씨앗도.. 상추랑 바질이랑 이것저것... 주렁주렁 오이도 사고 싶은데 100맆짜리는 넘 비쌈..ㅠㅠ
일단 설치를 해야하는데 음... 영 자세가 안나오고 이렇게 하면 너무 높은거 같아서 다시 다른 방법을 찾아봄
예전에 다이소에서 망을 샀었는데 요고를 활용해서 만들어봄..
후에 나올 얘기지만 광량을 체크했었어야 했는데 요때 너무 높게 설치하는 바람에 광량이 생각보다 부족해서 그랬는지 애들이 크는 시간이 상당히 오래걸렸음
그래도 설치해놓고 나니 뭔지 모를 성취감이 뿜뿜..
아 그리고 일일히 손으로 껐다켰다 할 필요없도록 하루 12시간 자동으로 켜졌다 꺼지게끔 타이머도 붙여둠.
요렇게 해도 전기세가 600원? 정도 밖에 안나온다니 일단은 굳굳
정말 달라진 점이 하나도 없는 것 같은 화분의 상태. 얘들아 힘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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