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라는 문명의 상품이 나온지 시간이 꽤 흘렀지만 얼리어뎁터는 아니기에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상태의 제품을 두고두고 보다가 마키나랩 제품이 괜찮다고 해서 구매를 해보았다.
사자마자 써봐야 얼마나 써볼까 해서 3달 정도 써본 뒤에 사용기를 올려본다.
전문가 리뷰는 아니고 일반인 관점에서 올리는 것이다 보니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몇가지가 있는데
1. 들어가는 용량이 큰가
2. 전력 소비는 어떤가
3 쓸데 없는 기능보다 쓸만한 기능이 많은가
4 액세서리는 따로 구매해야하는가
위 4가지 정도였는데 이 제품은 구매시 통돌이? 이것도 포함 트레이도 몇 종류 들어가 있어서 여러 종류의 요리를 하기에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했다. 매쉬 형태의 트레이와 통돌이 같은 경우에는 사용하기에는 편한데 세척이 불편한게 있어서 잘 못 하면 계륵이 되기에 구매할 때 포함된 제품을 사는 것을 추천한다.
구매를 하면 바로 사용하는 게 아니라 한 번 돌려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친 후에 쓰는 것이 좋다고 메뉴얼어도 나와 있으니 꼭 그냥 쓰지 말고 한 번 돌리고 세척 후 사용하기를 바란다.
약간 탄내가 날 수도 있는데 불순물 제거 과정이니 환기를 꼭 하고 진행하면 된다. 내부의 불은 버튼을 누르면 켤 수 있는데 대략 30초? 정도면 꺼지는 듯 하다.
암튼 뭐니뭐니 해도 요리 얼마나 잘되는게 중요하지 않은가?
용량이 커서 그런지 통삼겹이 소세지처럼 작아보인다는....
자동 메뉴에도 삼겹살이 있어서 너무 편하다 물론 커스텀도 가능하니까 원하는 대로 조리시간이랑 온도를 맞춰서 사용할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로 하는 요리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제품은 아무래도 완제품 튀김류인거 같다. 사진에 나오는 야채튀김은 정말 환상적....
여태까지 해먹어본 요리로는 감자튀김이랑 수많은 튀김류, 삼겹살, 전, 통닭, 스테이크, 냉동식품, 고등어 등이 있는데 뭐하나 빠진 것 없이 똥손도 요리가 가능하다. 물론 조리 시간이 길면 탈 수 있으니 간간히 확인 필수.
가전 제품으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9점. 1점은 전기세와 5kg 찐살과 세척이 필수라는 점 때문에.ㅋㅋㅋ
암튼 예전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용량이 크고 기능이 괜찮은 제품이니 강추!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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