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원래 비온댔는데 비가 아직 안오네....
그냥 비핑계대고 치킨먹을랬는데 그냥 치킨이 땡기므로 치킨을 먹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통닭집은 어디를 가나 있는 것은 국룰!!! 요즘 배달비가 올랐으므로 그냥 포장을 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 4 곳이나 몰려있어서 선택의 자유가 쉽지 않아서 메뉴를 보고 맛나 보이는 것으로 Pick.
컬투치킨에 새로나온 메뉴가 생겼군요. 그거슨 바로 안녕핫새우. 메뉴이름에 치킨은 없지만 치킨에 곁다리로 들어간 새우가 있다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핫이 들어간 매운 치킨이네유.
컬투 아저씨 두분 사진 오랜만에 보네요. 아직 SBS에서 두시탈출 컬투쇼는 하는데 이름만 컬투쇼고 정찬우 아저씨는 안나오고 김태균 아저씨만 나오는 걸보고 자세히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반갑습니다. 광고는 아직도 같이 하시나 보군요.
전화 주문하고 20분 후에 찾으러 오라길래 맞춰서 갔는데 실제로는 대략 25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주문이 밀리면 시간도 더 걸리겠죠? 그래도 따끈하게 나온 치킨을 바로 호다닥 가져갈 수 있어서 대만족!
집에 오자마자 열어봤더니 왜 핫인지 알게끔 비주얼이 몹시 빨갛다 못해 용암같네요.
새우 먼저 먹어 봅니다.
역시 튀김은 뜨거울 때 먹어야 젤 맛있쥬! 튀김 옷이 눅눅해 지기 전에 먹으니 살짝 달콤하고 바로 맵습니다 ㅋㅋㅋㅋ
치킨도 먹어봅니다. 어 근데 요 소스 맛이 어디선가 먹어본 그런.... 비슷한....
곰곰히 생각해 보니 살짝 지코바 비슷한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한 그런 맛이네요. 요런 맛 사랑합니다.
맵찔이인 분들은 마요네즈 발라서 먹으시면 그냥 쑥쑥 들어갑니다. 담날 화장실은 책임 못지구요 ㅎ
만약에 좀 식었다면 나중에 모짜렐라 치즈같은거 뿌려서 전자렌지나 에어프라이기 / 오븐 같은데다가 뎁힐 때 녹여 먹으면 아주 찰떡일 것 같습니다. 훌륭합니다.
치킨은 역시 맥주와 함께 먹는 것이겠죠?
내일 부터 또 비가 퍼붓고 남부는 36도까지 오른다고 하니 비조심 더위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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