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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알리에서 대나무 오일 비누라는 것이 알고리즘에 의해서 추천되었다... 음... 난 이런거 검색한 적도 없는데 왜지?
암튼 후기를 보니 칙칙해진 피부 즉, 착색된 피부에 사용하면 개선된다는 내용의 리뷰가 있었다.
최근 알리에서 구매 시 한국에서 파는 가격과 별 차이가 안나는 경우가 있어서 검색을 해보니까 배송비 포함하면 알리에서 판매하는 것이랑 가격이 얼마 안나는데 용량도 거의 비슷하고 차이는 성분이랑 생산지가 되겠다.
당연히 한국에서 판매되는 걸 찾아보면 성분이 좋다 거품이 잘난다 등의 내용이 있는데 하얘진다는 얘기는 없어서 일단은 알리에서 파는걸 써보자 싶어서 구매 결정! 알리는 역시 구매하고 까먹으면 오지...
일단 성분표에는 좋은거 다 들어가 있다 정도로 보이고... 근데 제품 성분표에 있는거만 들어가 있기를 바라는 건 욕심일까..ㅋㅋㅋ
사용방법에는 피부를 적신 후 제품을 사용해서 2분에서 5분간 문질문질하여 제품이 피부에 스며들게 한 뒤에 물로 세척을 해주면 된다라고 써있다.
**제품 사용 1달 후
뭘 바란 걸까?ㅋㅋㅋ 사실 매일 이 비누를 사용하지 않았기에 이게 정확한 리뷰가 아닐 수 있다. 비누가 상당히 딱딱해서 물에 쉽게 녹아서 흐물해지지 않는 점은 칭찬.
근데 리뷰처럼 피부가 하얘지거나 그러지는 않는 거 같다. 드라마틱한 효과를 바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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