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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후기/맛집 후기

반티엔야오 카오위 후기

by 차르봄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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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저녁 식사가 있어서 건대에 있는 반티엔야오 카오위에서 만나기로 하고 처음 방문을 해보았다.

이름만으로는 베트남 식당인지 헷갈렸는데 들어가서 보니 중국식 식당으로 매운 물고기 조림?? 같은 음식을 파는 곳이다.

 

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골목길 안쪽에서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한다.

 

지인이 먹고 싶다고 주문한 마라 생선찜. 맵기가 3개였는데 미친듯이 맵지는 않은듯 그냥저냥 먹을만 했다.

다만 마라에 호불호가 있거나 향신료 강한 음식이 좀 힘든 사람이면 여기는 맞지 않을 수 있다.

생선살은 두툼하니 크고 실하다.

 

그 것 말고도 추가로 어묵? 같은 걸 스푼으로 떠서 넣어 익혀 먹는 것도 있는데 요것도 나쁘지 않았음

 

꽤나 중국에서 파는 맛과 똑같은지 대부분의 손님들이 중국사람들이었고 알바생도 중국 사람인 것으로 보였다.

나는 본토에서 먹어보지 못해서 비교를 하지는 못하겠으나 혹시 마라맛과 향신료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가보시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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