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다리뼈다귀전문점 감자탕 후기

덕소에 있는 감자탕 맛집 도마다리 감자탕 후기

덕소 세양 청마루 상가 근처에는 술집을 포함해서 짧은 먹거리 집들이 있는데 그 중에 감자탕 집이 있다.

술먹고 난 다음 날에 해장하러 가거나 또는 그곳에 술먹으러 가도 충분히 괜찮은 집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은 왠지 감자탕이 땡기는데 묵은지 감자탕이 먹고 싶어서 중자로 포장을 해왔다.

캬.... 라면사리 봉지랑 포장 용기를 비교해 보면 알겠지만 양이 엄청나다. 

당연히 내용에 뼈도 많고 적당히 감자도 들어가 있고 묵은지도 위에 푸짐하게 얹어져 있다. 근데 거 콩도 원래 들어가는거였나?ㅎ 매번 감자탕을 즐겨왔지만 생소함

 

대략적인 크기를 가늠해볼 수 있는 용기의 높이는 이정도라고 할 수 있다

요 크기로 밥포함 37000원 입니다.... 뭐 물론 인당 먹는 가격을 생각해보면 미친듯이 싸지는 않지만 묵은지 감자탕이 맛도 훌륭하면 더할나위 없지 않은가? 얼른 코로나가 풀려서 가게에서 맘편이 먹었으면....

포장을 해온거라 식은 상태로 가져온 것이므로 용기에 옮겨서 끓여 먹으려고 퍼담기 시작 저 냄비는 일반 냄비가 아닌 훨씬 큰 냄비입니다만 한 번에 다 담기지 못했습니다...ㅋㅋㅋㅋㅋ

뼈다귀에 붙은 살도 살살 뜯기에 충분한 양이고 그릇별로 담아 먹었는데 대략 6그릇 정도 나온 것 같네요. 

포장해오면 요것도 기본으로 담아주시니 참고하세요~

 

저는 여기 강추 합니다!!! 꼭 한 번 드셔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