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투바 방문 후기

초콜릿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젤 좋아하는게 M&M 이었는데 수제 초콜렛 가게가 있다고 해서 굳이굳이 찾아가보았다.

 

남양주에 있는 가게였는데 사실 위치는 정말 카페라고 하기에는 넘나 동떨어진 곳에 있다는 것이 단점.

자차가 있으면 편히가고 대중교통으로는 좀....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위치인데 가보면 이유를 알게됨

 

https://naver.me/xkx80sFv

트리투바 : 네이버

카페와 공장이 붙어있어서 그렇다는 점...

그리고 카페를 들어서는 길을 들어갈 때 진짜 이길이 맞나 싶을 정도로 카페 이름이 눈에 안띈다는 점....

 

주차장도 굉장히 협소하고 근처 공장이랑 묻혀서 사실 헷갈린다.

요기가 입구인데 입구 맞은편이 바로 촤콜릿 공장이라는 점.

카페 입구에 떡하니 워라벨 데이라고 써놓았다... 와.... 사장님이 직원을 엄청 신경써주는 느낌이랄까?

취직하고 싶구먼.ㅋ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실내인데 정면에 보이는 것이 수제 초콜렛을 시식도 할 수 있고 바로 구매도 가능한 장소이다.

나중에 들어가보았는데 유리창으로된 방처럼 되어있고 한 번에 들어갈 수 인원이 정해져있으며 초콜렛 때문에 온도 조절이 되고 있는 방이었다.

 

상당히 초콜렛에 진심인 듯한 느낌이 파파팍 들고 안에서 포장된 초콜렛 종류별로 시식을 할 수 있게끔 되어있는데 진짜 농담아니고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다. 공산품 초콜렛이랑 차이가 나는게 입으로 느껴진달까?

 

전문가가 아닌데 이정도면 진짜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다만. 가격도 대단하다는 점.

초콜릿을 주문했는데 밀려서 그런지 15분 정도 걸린단다.

그래서 남의 커피를 찍었음..

 

주문하는 곳은 정면에서 오른쪽에 있는데 메뉴는 사진에 나와있는 그대로.

카카오 수프라는 것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초콜렛 음료인데 100% 카카오수프는 도전하고 싶게 생겼음.

 

도전하는 분들을 위해 후기는 일단 드셔보시라는 점. 

 

종류별로 초콜렛이 DP되어 있음

젤 안쪽에는 초콜렛 강의를 하는 곳이 있다.

여기서 초콜렛 만드는 강의를 한다고 한다. TV에서 계속 틀어줌.

테이크아웃으로 가져나왔다. 종이컵은 이렇게 생겼고 온김에 인증샷으로다가 찰칵.

 

차에서 마셔보았다.

왼쪽이 카카오밀크이고 오른쪽에 진한게 카카오100% 이다.

 

카카오밀크는 애기들 용이라고 써져있는데 굉장히 익숙한 초콜렛 음료맛이 난다. 맛있음.

이것은 설탕인데 설탕은 꼭 너으야 한다. 이상.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