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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은 항상 북적댈꺼 같지만 명절 당일에는 장사하시는 분들도 일년에 몇 안되는 휴일이므로 모두 다 쉰다.
딱 명절 전날까지만 사람들이 북적대고 당일에는 식당을 제외한 모든 가게가 닫는다.
어제만 해도 북적대었을 시장 통로... 항상 북적대는 모습만 보다가 한가로운 걸 보니 익숙하지 않네...
횟집에서 전어랑 밀치, 장어를 싸왔는데 아무리 포장이 잘되어 있어도 차로 3시간 이상 걸린다 싶으면 그냥 안사는게 낫다 싶다. 원래 구포시장 횟집은 대부분 그자리에서 계속 썰어놓은 회를 담아주는 것이기 때문에 진공팩이 아닌 이상은 수분이 날아가는데 집까지 오는데 5시간 이상 걸려버렸으니..ㅠㅠ
명절이라 꿀떡은 못사먹고 회로 달래보려 했는데 실패한 이야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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