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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키 통통한 계란말이 다시 후기

by 차르봄 2019.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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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계란말이라고 한다면 다들 떠오르는게 있을 것이다. 

달콤촉촉한 계란말이. 부들부들한 식감에 촉촉하면서 살짝 달달해서 카스테라를 먹는 것과 같은 느낌이랄까?


일본갔을 때 사왔던 계란말이용 소스를 이번에 만들어 보았다.

일본어를 잘 몰라서 여러가지 표현을 써보자면 Japanese egg roll 또는 Tamagoyaki 라고 영어로 한다더라.


브랜드는 야마키라는 브랜드인데 가쓰오부시 (가다랭이포)로 유명한 회사이다.


저기 써있는 것을 읽어보고 싶은데 검색을 해보면 통통한 계란말이 다시? 라고 읽는건가...

6개의 계란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의 소스가 들어있고 팩으로 3개가 들어있다.

즉, 계란 2개에 1팩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위 사진은 야마키 사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한 제품 설명이다.

구글 크롬 번역을 돌려서 좀 말이 이상하지만 내가 보고 싶은 내용은 표준소매가격과 원재료이다.

일본 돈키호테에서 구매했을 때도 1 봉지 (3팩)에 100엔 정도에 샀었던 것 같다. 


한국에서도 일본 제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것 같은데 가격은 좀 많이 차이가 날 수 있다.


조리법은 그림으로 봐도 간단하다. 분량만큼은 계란에 소스를 넣고 섞은 뒤에 잘 구워라이다.

후라이팬은 계란말이 전용을 쓴다면 좋겠지만 나는 그런건 없다.


팩은 위의 사진과 같으며 상당히 심플하다.


본인은 깨짝깨짝 먹는 스탈 아니므로 6개를 한방에 만들기로 함.


소스 색깔은 투명한 황색? 식용유 비슷한 색깔이라고 할 수 있겠다.

끈적임 없는 소스라서 쏟으면 답이 없으므로 계란에 그대로 투하


계란알끈을 좀 제거하면 구이를 했을 때 좀 더 깔끔해진다. 

하지만 나는 다 먹을 것이므로 패스!



짜잔!!!!! 짜잔짜잔!!!!! 아주아주 맛있어 보이는 타마고야끼 완성










은 뻥이다. 나는 망손이므로 지옥에서 온 타마코야끼가 완성되었다.

저 위에서 나온 사진처럼 만들고 싶다면 계란말이용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겠다.

온도조절은 계란말이에 있어서 생명 그리고 말아주는 스킬이 필요한데 나는 그런 스킬이 없는

Lv1의 혼밥족이므로 그냥 맛을 보기로 한다. 


보기보다는 맛은 기가막힌다. 밖은 너무 탄것 같지만 안은 촉촉하게 다 굽지 않아서 내가 원하는

식감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은 정신승리.


하지만 거짓말하나 안보태고 소스하나 넣었을 뿐인데 눈을 감고 먹으면 일본에서 먹는 것과

비슷한 느낌의 맛이 난다. 눈을 뜨면 지옥이 보이니 눈을 감고 먹을 수 있도록 한다.


만약 일본에 가실 계획이나 지인이 간다고 한다면 부피도 작고 가격도 부담없으니 한 번 사서

시도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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